'밧줄이 짧아서' 설악산 암벽에 고립된 2명 2시간 만에 구조

'밧줄이 짧아서' 설악산 암벽에 고립된 2명 2시간 만에 구조

2024.08.29.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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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쯤 강원 설악산 적벽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37살 A 씨와 25살 B 씨 등 2명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환동해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는 헬기를 투입해 이들을 2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적벽 정상에서 내려오던 중 밧줄이 짧아 공중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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