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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있는 천안 준법지원센터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 교육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교육받던 사람 가운데 1명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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