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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에 있는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이 메달리스트인 김예지와 양지인 두 선수 덕분에 파리올림픽 이후 이용객이 배 이상 느는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10m와 25m, 50m 실내 사격장과 실외 클레이 사격장이 조성돼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쓰이는데, 일반인도 상당수 시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과 7월 천5백 명 선에 그쳤던 이용객 수는 8월 한 달 동안만 3천8백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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