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20여 명 대상 허위 영상물 제작한 10대 송치

광주경찰청은 또래 여학생 20여 명의 사진을 합성해 허위 영상물을 만든 혐의로 10대 A 군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같은 학교를 나온 피해자들이 나온 SNS 사진을 합성해 휴대전화에 보관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20여 명으로, 영상물이 유포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접수된 허위 영상물 사건 4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4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