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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상반기 동대문과 동작, 서대문구 등 3곳을 시작으로 노약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가칭,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입니다.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는 교통 단절 지역이나 노약자 다수 이용 지역 등 자치구 내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올해 10월엔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선보였습니다.
서울시는 "지역주민과 교통약자 등에게 첨단 교통정책의 수혜가 가장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혁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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