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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 건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청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설계공모와 실시설계에 이어 2026년에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과 범어공원 등 24건의 공유재산을 매각해 4천8백억 원의 재원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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