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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잠자리 떼가 낚싯배를 덮친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8일 제주 앞바다에서 낚싯배에 갑자기 잠자리 떼가 몰려와, 낚시하는 사람의 몸과 배 곳곳에 달라붙었습니다.
이 잠자리 떼는 아열대성 된장잠자리로, 봄철 우리나라에 머물다 여름이 지나자 남쪽으로 이동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낚싯배 선장은 많은 벌레가 덮친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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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선장은 많은 벌레가 덮친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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