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라이트 DDP' 11일 동안 관람객 60만 명 돌파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됐던 '서울라이트 DDP' 행사에 11일 동안 6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디자인재단은 올해 행사 관람객이 60만8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5만 5천여 명 방문한 셈이라며, 지난해 가을 행사와 비교하면 13%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는 김환기 작가의 대표작을 미디어 아트로 재구성한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재단은 오는 12월에도 '서울 윈터페스타'와 연계해 DDP에서 레이저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빛의 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