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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추진하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사업이 정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춘천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사업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의결은 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며, 춘천시는 내년부터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되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는 춘천 의암호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춘천시는 각종 국제 태권도 관련 이벤트가 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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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투자심사위원회 의결은 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며, 춘천시는 내년부터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되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는 춘천 의암호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춘천시는 각종 국제 태권도 관련 이벤트가 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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