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본격 시작...CCTV로 본 고속도로 상황 [앵커리포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CCTV 화면 보면서 자세한 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하행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지역은 천안삼거리 휴게소인데요. 상행에 비해서 하행 방향에서 차량 정체가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상행 상황은 상대적으로 원활합니다.

다음 화면 보겠습니다. 다음은 흥천이포 나들목인데요. 원주 방향으로 가는 방향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모습인데요.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움직이셔야겠습니다.

다음 화면 볼까요. 이번에 서해안고속도로로 가보겠습니다. 충청남도 당진쉼터 인근인데요. 차량들이 당진 방향으로 조금 더 많이 보이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겠습니다. 당진쉼터 인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겠습니다. 부산 남해선 수가육교 방향입니다.

1시간 반 전에 있었던 상황을 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6시 50분 정도에 있었던 화면을 보고 계십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서부산요금소 인근에서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는데요.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탑승객 등 2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는 이 부근 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향 가는 길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안전운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