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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여론조사 기관을 운영한 명태균 씨에게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김 전 의원이 회계 책임자를 통해 명 씨에게 6천3백여만 원을 건넨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돈이 오간 시기는 지난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당선된 지 두 달 뒤입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과 명 씨 사이에 돈이 오간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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