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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들어온 제보입니다.
빗물이 배수로를 타고 쏟아지고, 도로 벽면에서는 폭포수처럼 콸콸 흘러내립니다.
와이퍼를 아무리 작동해도 비가 끊임없이 쏟아져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영상을 보내준 제보자는 저지대에 있는 집이 잠길까 봐 마음이 조급했지만 미끄러운 빗길에 속도를 낼 수 없었다면서, 평소보다 2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고 전해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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