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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의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후 집 내부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60대 남성과 연기를 마신 주민 두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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