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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한 달 앞두고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행사 장소인 전북대학교에 현장 집무실과 사무실을 조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내외 기업인 3천 명이 참가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난해 세계잼버리 파행으로 겪은 불명예를 씻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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