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대전역점' 유지...코레일유통, 업체 재선정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코레일유통, 업체 재선정

2024.09.27.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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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 입찰 결과 기존 성심당 운영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심당이 운영하던 대전역 제과점 공개 입찰은 지난 2월부터 5차례 진행됐지만, 기준 가격이 충족되지 않아 모두 유찰됐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유통은 지난 7월 감사원의 사전 컨설팅을 의뢰해 입찰 기준을 기존 월 수수료인 4억 4천여만 원에서 1억 3천여만 원으로 조정했습니다.

코레일유통은 국회와 관련 부처, 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국민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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