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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을 하고 있던 어선이 전복되면서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1일) 저녁 7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북동쪽 해상에서 4명이 타고 있던 4톤급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전복된 배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3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에 구조됐지만, 선장 A 씨는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어선 내부를 수색했지만 A 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조명탄과 경비함정 7척을 투입해 해군 등과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파도가 높아져 배 안에 물이 들이치자 A 씨가 통신기로 주변 어선에 도움을 요청했고, 그러던 중 배가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면서 뒤집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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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어선 내부를 수색했지만 A 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조명탄과 경비함정 7척을 투입해 해군 등과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파도가 높아져 배 안에 물이 들이치자 A 씨가 통신기로 주변 어선에 도움을 요청했고, 그러던 중 배가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면서 뒤집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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