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삼 수도 금산으로 오세요"

[앵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이번 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인 금산 인삼을 알리고, 전 세계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또 인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도 선보여 인삼의 활용 영역을 단순한 약재에서 K-푸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인삼 캐기 체험과 인삼 간식 만들기 체험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인삼엑스포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축제를 주관한 박범인 금산군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범인 / 금산군수 :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을 인스타나 유튜브 촬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아주 아름다운 정원 형태로 꾸몄습니다. 또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14가지 음식과 또 금산 음식 전문가들이 만든 인삼 정식을 드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홍삼팩 마사지를 통해서 더 건강하고 예쁜 피부도 만들 수 있고, 또 홍삼 족욕을 통해서 피로도 푸실 수가 있습니다. 세계 인삼 수도 금산에서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