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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인파·교통관리와 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축제 시작 전 보완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국민께서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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