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액 1천억 원 돌파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액이 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지난해 출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278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고, 올해 785억 원을 추가해 모두 천63억 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성과 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기금을 말합니다.

김동연 지사가 2026년까지 사회투자기금 800억 원 조성을 공약했는데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겨 200억 원 이상 초과 달성했습니다.

경기임팩트펀드의 투자 1호 기업인 장애인 운동 설루션 업체 '캥스터즈'는 투자 유치를 통해 미국과 유럽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기임팩트펀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gsi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