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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걷기여행 열풍에 맞춰 전북 주요 관광 명소에 '맨발 걷기 길' 조성과 체험형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먼저 1단계로 동부권과 완주군을 중심으로 임실, 남원,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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