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사람 중심 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10일 개막

[미리보는 오늘] 사람 중심 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10일 개막

2024.10.10. 오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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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사람 중심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ICT 기술 박람회가 오늘(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12개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 전자 등 147개 기업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제시하고, 해외도시 관계자에게도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직접 소개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오늘(10일) 개최하는 울산 공업축제를 시작으로 '다회용기 순환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여러 차례 쓸 수 있는 다회용기 대여와 회수, 세척과 재공급 전반을 다루는 사업으로,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울산시는 시가 주최하는 5백 명 이상 규모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용역 계약을 맺은 업체를 통해 다회용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매일유업이 오늘(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에게 분유를 지원했습니다.

매일유업은 김준영, 사공혜란 부부의 다섯 쌍둥이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로 1년 동안 분유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새 생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유재만 (jaem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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