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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올해 안에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주변 지역 지원, 국가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중 법안 초안을 마련한 뒤 지역 국회의원들을 통해 올해 정기 국회에 법안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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