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대형 여객선 직접 건조 방안 검토

[인천] 백령도 대형 여객선 직접 건조 방안 검토

2024.10.10. 오후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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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도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했던 민간 해운사가 최근 사업 포기 의사를 옹진군에 밝힘에 따라 인천시가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올해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하고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천∼백령도 항로에는 2천71톤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가 운항했다가 선령 제한에 따라 2022년 11월 중단했습니다.

현재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가 운항 중이지만 크기가 작고 차량을 실을 수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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