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능 뒤 고3 신용관리·금융사기 예방 교육

서울시, 수능 뒤 고3 신용관리·금융사기 예방 교육

2024.10.11.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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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신용회복위원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은 수능 이튿날인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55차례 진행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신용·재무 관리 방법과 금융사기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악용한 불법 대출과 대리 입금 등으로 청소년 피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고3 학생의 금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시는 청소년이 신용 관리 등 금융 이해를 높이고 금융 사기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금융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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