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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저녁 6시 반쯤 울산 성안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 화목 난로 등이 있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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