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욕지도 근처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 실종

오늘(12일) 낮 11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서쪽 10km 해상에서 50대 스쿠버다이버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에 신고한 선박 관계자는 레저 활동을 위해 입수한 다이버 10명 가운데 2명이 약속한 시각에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