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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늘 백 전 비서관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해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백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 딸인 다혜 씨 태국 출국 과정에 도움을 준 것으로 지목된 신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의 상관이었습니다.
백 전 비서관은 지난 2월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지만,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등과 관련된 추궁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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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전 비서관은 지난 2월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지만,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등과 관련된 추궁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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