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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영동군은 국가보훈부와 '충북권 국립 보훈요양원'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영동군에 들어서게 될 국립 보훈요양원은 100병상 규모로, 올해 설계를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열 예정입니다.
현재 국립 보훈요양원은 수원과 대구, 대전 등 8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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