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북 전단 살포 행위 강력 대응"

파주시 "대북 전단 살포 행위 강력 대응"

2024.10.17.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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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경기도가 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공고한 데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대북 전단 살포가 북한의 오물 풍선 부양과 대남 확성기 소음 공격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한다고 보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공조해 전단 살포 예상 지점 순찰 강화와 형사고발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북 전단 살포를 전면 차단할 수 있게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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