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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말레이시아와 호주에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은 이번 방문에서 4천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천만 달러가 넘는 계약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경산시는 세계적인 한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성과를 얻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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