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교통공사 올해 상가 임대료 43억 원 체납

[서울] 서울교통공사 올해 상가 임대료 43억 원 체납

2024.10.23.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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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에서 8호선을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의 상가 임대료 체납액이 4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원중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역사 상가 임대료 체납액은 2022년 14억793만 원, 2023년 34억1380만 원에 이어 지난달 43억672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개월 동안 임대료가 밀린 상가의 비중이 15억6000만 원으로 가장 크고, 6개월 이상 장기 미체납 액수는 7건에 10억 1,24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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