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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지역 산업의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핵심 신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27일부터 8일 동안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등을 방문합니다.
방문단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에 참여해 포항 지역 산업을 알리고, 이어 스위스 바젤과 제네바를 방문해 바이오산업과 마이스산업 관련 발전 방안을 모색합니다.
포항시는 신성장산업의 선진사례 벤치마킹으로 역점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권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거로 기대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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