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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후 4시 10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차가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달리던 차 엔진룸에서 갑자기 연기가 올라왔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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