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대규모 노후 택지지구 정비 계획 수립 착수

[인천] 인천시, 대규모 노후 택지지구 정비 계획 수립 착수

2024.11.04.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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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980∼1990년대 조성된 시내 대규모 택지지구를 정비하기 위한 밑그림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18개월간 용역을 진행하며 기본계획안 작성,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26년 3월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을 구성해 시교육청, 자치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등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올해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가운데 조성한 지 20년 이상 지난 지역을 특별정비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연수지구와 구월지구 등 5곳이 대상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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