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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한 강 씨는 취재진 질문에 나중에 조사 다 받고 말씀드리겠다며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강 씨는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81차례 해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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