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쉼터' 마련...12월부터 운영

[서울]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쉼터' 마련...12월부터 운영

2024.11.06.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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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 심리, 신체적 이유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전용 쉼터를 마련합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매입 임대 주택 10곳을 위기 임산부를 위한 공간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 임산부는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등에 입소할 수 있지만, 시설 생활 대신 개별적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전용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고민하는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1551-1099)나 카카오톡 채널 '위기임산부 상담지원'을 통해 24시간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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