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신고 앙심' 편의점서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절도 신고 앙심' 편의점서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2024.11.06.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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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의 절도 행각을 신고한 편의점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수개월 전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B 씨의 신고로 벌금형을 받은 뒤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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