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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일 출장 중에 현지에 머무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지난 1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의 초청으로 베를린에서 '휴머노믹스와 경제통일'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한 뒤 독일에 체류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계획에 없던 자연스러운 만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김 지사와 김 전 지사 회동의 계기, 대화 내용, 장소, 시간 등에 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와 김 전 지사가 현 정국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같이하고 해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배석자가 없어 정확한 회담 내용은 알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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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김 지사와 김 전 지사 회동의 계기, 대화 내용, 장소, 시간 등에 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와 김 전 지사가 현 정국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같이하고 해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배석자가 없어 정확한 회담 내용은 알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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