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대면 조사 요구 재차 불응...검찰 "다른 방식 검토"

문다혜, 대면 조사 요구 재차 불응...검찰 "다른 방식 검토"

2024.11.07.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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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문다혜 씨가 오늘(7일)이나 내일 중에 나오라고 한 검찰의 대면 조사 요구에 재차 불응했습니다.

다혜 씨의 대면 조사 거부는 지난달 중순과 이달 1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다만 다혜 씨 측은 이번엔 대면 참고인 조사를 대체할 다른 방식을 검토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서 다혜 씨 대한 참고인 조사는 꼭 필요하다고 보고, 유선 조사 등 대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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