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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가 지난 6일 기준 300만TEU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장 빠르게 300만TEU를 달성했던 지난해 11월 17일보다 11일 단축된 기록입니다.
인천항의 연간 물동량은 2017년 처음으로 300만TEU를 돌파했고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300만TEU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민간 소비 부진과 국제 분쟁에 따른 해상운임 변화 등 각종 대내외 악재에도 인천항 물동량은 수출입과 환적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목표로 잡았던 연간 물동량 350만TEU를 달성하기 위해 컨테이너 운영사와 함께 선사·화주 대상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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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민간 소비 부진과 국제 분쟁에 따른 해상운임 변화 등 각종 대내외 악재에도 인천항 물동량은 수출입과 환적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목표로 잡았던 연간 물동량 350만TEU를 달성하기 위해 컨테이너 운영사와 함께 선사·화주 대상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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