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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자신은 단돈 1원도 받은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명 씨는 오늘(8일) 오전 9시 40분쯤, 검찰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 사건은 금방 해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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