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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팔찌에서 국내 기준치의 905배 수준의 납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화장품 등 제품 176개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5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을 초과한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과 프탈레이트류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알리와 쉬인에서 판매하는 팔찌, 귀걸이, 목걸이 8종에서 국내 기준치를 크게 넘는 유해 물질이 나왔는데, 특히 팔찌에는 납 함량이 국내 기준치를 905배 초과했고, 귀걸이에서는 474배 초과한 카드뮴이 나왔습니다.
화장품 중에서도 알리에서 판매한 하이라이터 2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류가 국내 기준치를 14.9배를 넘겨 검출됐고, 립밤 3종에서는 국내 기준치를 최대 11.4배 초과한 카드뮴이 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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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쉬인에서 판매하는 팔찌, 귀걸이, 목걸이 8종에서 국내 기준치를 크게 넘는 유해 물질이 나왔는데, 특히 팔찌에는 납 함량이 국내 기준치를 905배 초과했고, 귀걸이에서는 474배 초과한 카드뮴이 나왔습니다.
화장품 중에서도 알리에서 판매한 하이라이터 2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류가 국내 기준치를 14.9배를 넘겨 검출됐고, 립밤 3종에서는 국내 기준치를 최대 11.4배 초과한 카드뮴이 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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