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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아침 7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불이 시작된 호실에 사는 30대 여성과 주민 5명이 연기 과다 흡입과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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