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

서울지하철 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

2024.11.11. 오후 6: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는 15일 파업 찬반투표를 예고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는 임금과 단체협상이 진통을 겪음에 따라 지난 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15일까지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파업 찬성이 의결되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돌입을 공표합니다.

현재 공사는 내년 임금 인상률 2.5%와 인력 감축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신규 채용 확대와 함께 더 높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