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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을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으로 지정하고, 세계 물 도시 포럼과 국제 물 산업 콘퍼런스 등을 대구 엑스코에서 잇달아 엽니다.
세계 물 도시 포럼은 2015년부터 해마다 대구에서 개최해 온 포럼으로, 세계 도시 사이의 물 관련 정책과 기술 등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입니다.
또 국제 물 산업 콘퍼런스에서는 11개 나라 물 산업 전문가 250명이 참가해 세계 물 시장 전망과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기간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수돗물 생산과 공급, 초순수, 산업용수 등 물과 관련한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이뤄집니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국내외 물 문제 해결과 물 산업 발전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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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기간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수돗물 생산과 공급, 초순수, 산업용수 등 물과 관련한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이뤄집니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국내외 물 문제 해결과 물 산업 발전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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