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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르는 전국 대학교수 시국선언에 제주 지역 대학 교수들도 동참했습니다.
제주 도내 대학 전·현직 교수 75명은 오늘(13일) 시국선언문에서 국민 실망과 공분이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훼손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가를 위해, 윤석열 정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을 즉각 수용하고, 국정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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