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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여중생이 넉 달 동안 행적이 끊겨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7월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중학교 2학년 A 양을 찾고 있습니다.
A 양은 지난 7월 19일 밤 여수시 국동에서 누군가의 차량에 타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행적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A 양의 생활 반응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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