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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위원회에 100명의 시민위원과 14명의 전문위원을 위촉했습니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 위원회를 열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총감독과 실무 운영진의 검토를 거쳐 확정할 예정입니다.
시민위원은 대학생 69명과 다양한 연령대의 홍보 서포터즈 31명으로 구성됐고, 전문위원은 독립운동가 윤억병 선생의 후손 윤태곤 씨와 조소앙 선생의 후손 조인래 씨 등이 선정됐습니다.
기념사업 총감독은 조정국 한국축제감독회의 회장이 맡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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