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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3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미혼 남녀 100명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 '설렘 인(in) 한강'의 신청을 받은 결과 100명 모집에 최종 3,28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1,679명, 여성은 1,607명이 신청해 남녀 비율은 비슷했고, 나이별로는 25세에서 29세가 25%, 30세에서 34세가 45%, 35세에서 39세는 29%입니다.
직업군을 보면 초등교사, 간호사 등 여성이 많은 조직과 IT 계열, 소방·경찰 공무원의 남성 초과 조직의 신청자들이 다수라는 점도 눈에 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 행사는 세빛섬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커플 게임,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단체미팅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씩을 선발해 최종 선정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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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1,679명, 여성은 1,607명이 신청해 남녀 비율은 비슷했고, 나이별로는 25세에서 29세가 25%, 30세에서 34세가 45%, 35세에서 39세는 29%입니다.
직업군을 보면 초등교사, 간호사 등 여성이 많은 조직과 IT 계열, 소방·경찰 공무원의 남성 초과 조직의 신청자들이 다수라는 점도 눈에 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 행사는 세빛섬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커플 게임,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단체미팅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씩을 선발해 최종 선정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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