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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북 구미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107돌 기념 문화 행사'에 참석해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치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경제가 어렵고, 대외적 여건도 녹록지 않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어 아버지는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잘살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일생을 살아가신 분이셨다면서 나이가 들다 보니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애잔함이 더 커진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념행사 무대에서 인사를 마친 뒤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박 전 대통령에게 건강 등 각종 질문이 이어졌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구미를 찾은 건 지난해 8월 육영수 여사 49주기 기일에 방문한 이후 1년 3개월여 만입니다.
이날 행사는 일반 주민과 박정희 숭모 단체 회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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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이 구미를 찾은 건 지난해 8월 육영수 여사 49주기 기일에 방문한 이후 1년 3개월여 만입니다.
이날 행사는 일반 주민과 박정희 숭모 단체 회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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